(주)대우는 22일 오전 서형석회장, 강병호사장등 2천3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서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금년도 경영목표인 수출 1백60억불, 매출
22조8천7백억여원의 초과 달성을 당부했다.

서회장은 또 오는 2천년까지 "제2의 관리혁명"을 통해 1인당 생산성을
2배로 늘리고 비용을 매년 10%이상 절감하자고 강조했다.

<임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