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17개 직영점에서 봄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5대 가전제품을 공장도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할인판매한다.

삼성전자의 TV"명품플러스 원",LG전자의 세탁기"통돌이",대우전자의
냉장고 "신선은행"등 인기가전제품들을 소비자가격보다 10~25% 싸게
판매한다.

또 월풀 아마나 리페르 보쉬 후버등 각종 해외 유명가전제품도 함께
할인판매한다.

소니 TV는 일반 소비자가보다 46% 싼 가격에 한정(점별 10대기준)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컴팩 컴퓨터4712(펜티엄166MHz,16M메모리,8배속 CD롬)를 1백90만
원에 ,팩스 프린터기 복사기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휴렛팩커드 오피스젯을
65만원에 판매하는 기획상품전도 연다.

< 손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