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금융노조연맹 위원장에 현 금융노련 수석부위원장인 추원서 후보
(43)가 뽑혔다.

20일 한국노총 8층 강당에서 치러진 제15대 금융노련 위원장 선거에서
추후보는 대의원 1백53명의 지지를 획득, 86표를 얻은 김기준 후보(39.
현 외환은행 노조위원장)를 제치고 새 위원장에 당선됐다.

<조일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