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 한미은행 10만주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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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합이 19일 오전 동시호가시 한미은행 10만여주를 사들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미은행 주식은 오전 동시호가시 10만7천4백30주
(0.24%)가 장은증권에서 한진증권 위탁계좌로 매매됐다.
매수처는 고합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은행은 현재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18.55%의 지분으로 대주주
이다.
국내 대주주는 대우그룹이 18.55%, 삼성그룹이 19.03%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그러나 한미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대우그룹과 삼성그룹이 지분 확보
경쟁을 벌여 업계의 주목을 끌어왔다.
증권업계에서는 고합그룹이 시베리아 등 북방정책사업과 관련해 대우와
가까운 관계로 알려져 대우그룹에 우호적인 제3자로 나서는지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정태웅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0일자).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미은행 주식은 오전 동시호가시 10만7천4백30주
(0.24%)가 장은증권에서 한진증권 위탁계좌로 매매됐다.
매수처는 고합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은행은 현재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18.55%의 지분으로 대주주
이다.
국내 대주주는 대우그룹이 18.55%, 삼성그룹이 19.03%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그러나 한미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대우그룹과 삼성그룹이 지분 확보
경쟁을 벌여 업계의 주목을 끌어왔다.
증권업계에서는 고합그룹이 시베리아 등 북방정책사업과 관련해 대우와
가까운 관계로 알려져 대우그룹에 우호적인 제3자로 나서는지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정태웅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