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97 서울모터쇼 '한달 앞으로' : 어떻게 펼쳐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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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서울모터쇼는 4월24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열린다.
개막 하루전인 23일은 프레스데이로 언론관계자와 초청자 참가업체관계자
바이어들만을 위해 공개행사를 갖는다.
전시면적은 모두 6천9백28평으로 1회 대회에 비해 3천평이 넘게 줄었다.
전시면적이 줄어든 것은 KOEX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개최를 맡아
증축에 들어간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지난 1회 대회때 사용했던 별관과 옥외관을 제외한 본관 1~3층만을
활용하게 된다.
자동차공업협회는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15인승이하의
차량과 부품만을 전시하도록 해 전시면적을 확보했다.
협회는 또 올해 관람객이 1회 대회의 69만명보다 10만명 정도 많은 80만명
이 밀려들 것으로 예상되자 일반개장 기간도 하루를 늘려 잡았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참가 신청을 낸 업체는 모두 11개국 1백47개사.
1회대회때 참가업체 7개국 2백2개사보다 줄어든 것은 용품업체들의 참가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국내업체는 완성차 9사를 포함해 83개 업체가 신청서를 냈고
외국업체는 10개국에서 완성차 메이커 19개사를 포함해 64개사가 참가한다.
완성차 메이커 가운데는 해외업체의 참가 확대가 두드러져 독일의 오펠과
포르셰, 영국의 재규어 티렐 롤스로이스 로버, 이탈리아의 피아트 페라리가
처음 참가하게 된다.
전시관 1층은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용 현대정공 등 국내 완성차 6사가
사용하며 2층은 부품업체, 3층은 서울차체 대림자동차 효성기계와 해외
완성차 부품업체가 공동 활용한다.
모터쇼 기간중 KOEX회의실에서는 자동차관련 신기술 개발동향 및 환경문제
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려 서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KOEX)에서 열린다.
개막 하루전인 23일은 프레스데이로 언론관계자와 초청자 참가업체관계자
바이어들만을 위해 공개행사를 갖는다.
전시면적은 모두 6천9백28평으로 1회 대회에 비해 3천평이 넘게 줄었다.
전시면적이 줄어든 것은 KOEX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개최를 맡아
증축에 들어간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지난 1회 대회때 사용했던 별관과 옥외관을 제외한 본관 1~3층만을
활용하게 된다.
자동차공업협회는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15인승이하의
차량과 부품만을 전시하도록 해 전시면적을 확보했다.
협회는 또 올해 관람객이 1회 대회의 69만명보다 10만명 정도 많은 80만명
이 밀려들 것으로 예상되자 일반개장 기간도 하루를 늘려 잡았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참가 신청을 낸 업체는 모두 11개국 1백47개사.
1회대회때 참가업체 7개국 2백2개사보다 줄어든 것은 용품업체들의 참가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국내업체는 완성차 9사를 포함해 83개 업체가 신청서를 냈고
외국업체는 10개국에서 완성차 메이커 19개사를 포함해 64개사가 참가한다.
완성차 메이커 가운데는 해외업체의 참가 확대가 두드러져 독일의 오펠과
포르셰, 영국의 재규어 티렐 롤스로이스 로버, 이탈리아의 피아트 페라리가
처음 참가하게 된다.
전시관 1층은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용 현대정공 등 국내 완성차 6사가
사용하며 2층은 부품업체, 3층은 서울차체 대림자동차 효성기계와 해외
완성차 부품업체가 공동 활용한다.
모터쇼 기간중 KOEX회의실에서는 자동차관련 신기술 개발동향 및 환경문제
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려 서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