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의 외국인 투자한도 여유가 오는 15일부터 발생했다.

13일 증권감독원은 프랑스의 에지즈몽트네가 보유중이던 극동도시가스의
지분을 LG그룹에 넘김에 따라 외국인들이 1백20만주(지분 20%)를 투자할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외자도입법에 의해 극동도시가스에 직접투자를 해온 프랑스의 에지즈몽뜨네
는 지난주에 보유중인 지분 28%(1백68만주)를 LG그룹에 넘겼다.

극동도시가스의 외국인 한도 발생일은 오는 15일이며 외국인 매매처리
지침에 따라 예비주문방식으로 주문을 처리하게 된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