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경영' 전환 지원제도 강화해야"..대한상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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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12일 내놓은 "중소기업의 환경친화적경영 촉진방안" 보고서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보다 환경친화적인 경영체제로 전환할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서둘러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국대 김일중 교수가 연구집필한 이 보고서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취약한 재무구조와 낮은 기술 수준 등 경제적 여건과 제도적 문제점, 기업간
지원체제의 미흡 등으로 환경친화적 경영방식의 도입및 정착이 지연.봉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같은 현안의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규제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법률들을 대폭 정비해야 하며 현행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보완및 종합적인 기술개발 지원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질의 환경친화적 부품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지원및 정보제공을 유도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기업
에 대해 세제상의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노혜령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보다 환경친화적인 경영체제로 전환할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서둘러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국대 김일중 교수가 연구집필한 이 보고서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취약한 재무구조와 낮은 기술 수준 등 경제적 여건과 제도적 문제점, 기업간
지원체제의 미흡 등으로 환경친화적 경영방식의 도입및 정착이 지연.봉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같은 현안의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규제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법률들을 대폭 정비해야 하며 현행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보완및 종합적인 기술개발 지원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질의 환경친화적 부품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지원및 정보제공을 유도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기업
에 대해 세제상의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노혜령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