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들어있는 느낌 '플러스' 상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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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무엇인가 보너스로 좀 더들어 있는 기분을 주는 이 단어가
최근 상표로서 인기를 끌고있다.
삼성전자의 "명품TV 플러스 원", 해태제과 껌 "아이 플러스",손해보험공동
개발 "플러스보험", 삼성생명의 "홈닥터 플러스", 매일유업의 "4.2플러스"등
이다.
TV의 경우 화면이 좀더 길며 식품은 색다른 첨가물이 들어있고 보험상품은
기존의 상품에다 서비스를 부가해 차별성을 부각시키고있다.
유달리 경품, 세일, 덤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소비자심리를 이용한
이름들이다.
"플러스"는 90년대초의 "골드", 지난해의 "Q"에 이어 상표 꼬리글자의
유행을 이어가고있는 셈이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
최근 상표로서 인기를 끌고있다.
삼성전자의 "명품TV 플러스 원", 해태제과 껌 "아이 플러스",손해보험공동
개발 "플러스보험", 삼성생명의 "홈닥터 플러스", 매일유업의 "4.2플러스"등
이다.
TV의 경우 화면이 좀더 길며 식품은 색다른 첨가물이 들어있고 보험상품은
기존의 상품에다 서비스를 부가해 차별성을 부각시키고있다.
유달리 경품, 세일, 덤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소비자심리를 이용한
이름들이다.
"플러스"는 90년대초의 "골드", 지난해의 "Q"에 이어 상표 꼬리글자의
유행을 이어가고있는 셈이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