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기업인] 변태섭 <모나리자 회장> .. 화장지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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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우리상표 우리자본으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꾀한다"
자체기술로 무형광화장지를 개발, "키스"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내놓은
모나리자의 변태섭회장(60)이 평소 추구하는 모토이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겠다는 "봉사정신"이 밑바탕이
돼야 "진정한 고객만족"을 실현할수 있다는 것.
변회장은 지난 70년 창업, 72년 "쌍마" 화장지를 제조한 이후 "모나리자"
라는 브랜드로 우리나라 화장지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인이다.
"화장지의 경제성"이 요구되던 73년 당시 길이 1백m짜리 타원형 화장지인
"슈퍼모나리자100"을 개발, 대히트를 기록한데다 80년에는 미용티슈인
"모나리자 티슈"를 내놓아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70년대 당시에는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것이 화장지였지요. 그러나
20여년이 지난 지금 소비자들은 현명합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품의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물건을 팔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변회장은 이같은 흐름을 감안, 인체에 전혀 무해한 무형광화장지인 "키스"
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한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
자체기술로 무형광화장지를 개발, "키스"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내놓은
모나리자의 변태섭회장(60)이 평소 추구하는 모토이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겠다는 "봉사정신"이 밑바탕이
돼야 "진정한 고객만족"을 실현할수 있다는 것.
변회장은 지난 70년 창업, 72년 "쌍마" 화장지를 제조한 이후 "모나리자"
라는 브랜드로 우리나라 화장지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인이다.
"화장지의 경제성"이 요구되던 73년 당시 길이 1백m짜리 타원형 화장지인
"슈퍼모나리자100"을 개발, 대히트를 기록한데다 80년에는 미용티슈인
"모나리자 티슈"를 내놓아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70년대 당시에는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것이 화장지였지요. 그러나
20여년이 지난 지금 소비자들은 현명합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품의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물건을 팔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변회장은 이같은 흐름을 감안, 인체에 전혀 무해한 무형광화장지인 "키스"
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한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