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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용량 광전송장치 국산화 .. LG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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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전량 외산에 의존해 왔던 소용량 광전송장치가 국산화됐다.

    LG정보통신은 중소도시의 광전송망구축에 쓰이는 저가형의 소용량 광전송
    장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시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장치는 교환국사이나 전용회선망의 전송에 쓰이는 것으로 16개의
    E1(2.048Mbps)신호를 41Mbps급 광신호로 다중화해 광케이블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특히 40Km까지 무중계가 전송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LG정보통신은 이 장치가 대용량 광전송장치를 필요치 않는 중소도시 전송망
    구축에 활용이 가능하며 슬림형 래크를 채택,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장치의 개발로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사업 등에서 국산장비를
    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있게 됐다고 밝히고 향후 세계시장진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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