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은행은 24일 신설된 이사대우직에 박신규 서울지점장과 박태삼
인사부장, 우인환 영업부장 등 3명을 임명했다.

경기은행은 퇴임이 결정된 주범국 행장과 감사로 내정된 고영철 상무로 인해
상임이사가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신임이사를 뽑지 않고 이사대우직
을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인사가 이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