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속주 제조 신규면허 발급 3월 재개...국세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7월 이후 전면중지된 안동소주등 민속주 제조에 대한 신규면허 발급
    이 오는 3월 재개된다.

    16일 국세청은 "농림부장관이 생산을 보증한 서류를 첨부하는 조건으로 3월
    부터 민속주 제조에 대한 신규면허를 발급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과거에는 농림부의 추천서만 첨부하면 신규면허를 내줬기 때문에
    제대로 생산시설을 갖추지 않고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는 사례가 많았다"며 "
    엄격한 사후관리를 위해 제조면허 발급조건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농어촌특별세로 거둬들인 세금중 일부를 민속주 제조면허
    업자에게 생산시설비로 1억원이상씩 저리융자 지원해주는 것을 악용, 면허
    만 받고 생산을 제대로 하지 않은 곳이 많아 정부자금의 낭비를 막기 위해
    작년7월 면허발급을 전면중지했었다.

    국세청은 민속주 제조 신규면허 발급재개와 함께 사후관리를 강화, 형식적
    으로만 시설을 갖춘곳등을 적발해 면허취소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부는 민속주 제조면허를 받은 곳은 현재 민속주 지정명인과 농민
    단체등 50여개로 이 가운데 28곳에서 민속주를 생산중이며 나머지는 생산설
    비를 갖추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30여곳에서 신규면허 발급을 추진중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

    ADVERTISEMENT

    1. 1

      "금융규제당국,강력한 AI 위험 대응해 에이전트형AI기능 도입해야"

      중앙은행과 금융 규제 당국이 앤트로픽의 미토스 같은 강력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초래할 위험을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 규제 당국이 금융 기업에 비해 AI도입이 현저히 뒤처져 있고 데이터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금융규제당국이 인간의 감독 없이도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에이전트형 AI 기능을 스스로 도입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한 케임브리지 대안금융센터의 연구자료에 따르면,금융회사들이 감독기관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AI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규제기관 중 "선도적인 AI 도입"을 보고한 곳은 10곳 중 2곳에 불과했다. 또 조사 대상 규제 기관 중 업계의 AI 도입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곳은 24%에 불과하며 43%는 2년 내에 데이터 수집 계획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이같은 맹점이 AI에 대한 막연한 낙관론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당국이 확실한 데이터 없이 AI의 도입과 그 위험성을 파악하는 것으로는 AI를 제대로 활용하거나 감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등과 공동 진행된 이번 연구는 151개국 350개의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140개 이상의 AI 공급업체, 130개 중앙은행 및 금융 당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규제 당국과 국제 표준 설정 기구들은 금융 부문 전반에 걸친 AI 도입에 의한 위험성에 대해 경고 수위를 높였다. 앤트로픽은 이달 초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은행 업계와 기존 기술 시스템에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된 AI 소프트웨어 미토스를 출시했

    2. 2

      [포토] 수출입은행,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

      수출입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11개국 주한 외국 대사 등을 초청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였다.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에드윈 길 멘도자 주한 필리핀 부대사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3. 3

      美, 고용시장 안정에 '4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밖 상승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4월에 예상외로 상승,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동 전쟁이 2개월차에 접어들어 휴전 기대가 높아지고, 노동 시장 전망에 대한 낙관적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28일(현지시간) 컨퍼런스 보드는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체감도를 기반으로 한 4월 경기지수가 3월의 92.2에서 4월에 92.8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가 각각 집계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 89를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두 달 째로 접어든 4월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이 조사에서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는 소폭 내려갔다. 그러나 향후 6개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지표는 상승했다. 물가 상승과 중동 전쟁에도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된 것은 4월중에 진행된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노력과 노동 시장의 안정화 조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해고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몇 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상태로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퍼런스 보드의 수석 경제학자인 다나 피터슨은 "3월에 비해 가격, 석유 및 가스, 전쟁에 대한 언급 빈도가 증가했는데, 이는 중동 전쟁이 소비자들의 경제적 상황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 심리 지수는 4월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 블룸버그 뉴스 의뢰로 해리스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미국인의 약 절반이 실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