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정보통신 부도 .. 용산 컴퓨터유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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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중견 컴퓨터유통업체인 한국소프트정보통신(구 한국소프트유통센터.
대표 김재덕)이 부도를 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정보통신은 13일 한미은행 용산지점과
동화은행 충무로지점에 돌아온 어음 2억4천만원과 1억1천7백만원을 각각
이날까지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
이 회사는 그동안 세양정보통신의 부품공급과 자금지원에 힘입어 부도를
모면해 왔으나 세양이 13일 부도를 낸데 따라 연쇄부도를 맞았다.
한국소프트정보통신은 용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매장 20여개와 CD롬타이틀
대여점 5백여개을 운영하던 회사여서 부도후유증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 설립돼 PC와 주변기기를 비롯, 각종 소프트웨어등을
유통해 왔다.
< 이성태.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
대표 김재덕)이 부도를 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정보통신은 13일 한미은행 용산지점과
동화은행 충무로지점에 돌아온 어음 2억4천만원과 1억1천7백만원을 각각
이날까지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
이 회사는 그동안 세양정보통신의 부품공급과 자금지원에 힘입어 부도를
모면해 왔으나 세양이 13일 부도를 낸데 따라 연쇄부도를 맞았다.
한국소프트정보통신은 용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매장 20여개와 CD롬타이틀
대여점 5백여개을 운영하던 회사여서 부도후유증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 설립돼 PC와 주변기기를 비롯, 각종 소프트웨어등을
유통해 왔다.
< 이성태.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