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황] 원화 시세 오랜만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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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의 선물환매도 개입에 힘입어 원화의 시세가 오랫만에 올랐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인
8백69원30전보다 60전 높은 8백69원90전에서 첫거래가 형성됐으나 선물환시장
에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한때 8백67원60전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환율은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1백24엔대까지 가는 강세를 보였음
에도 불구, 환율안정을 의식한 외환당국의 선물환시장 개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3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은 8백68원70전에 고시된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3일자).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인
8백69원30전보다 60전 높은 8백69원90전에서 첫거래가 형성됐으나 선물환시장
에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한때 8백67원60전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환율은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1백24엔대까지 가는 강세를 보였음
에도 불구, 환율안정을 의식한 외환당국의 선물환시장 개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3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은 8백68원70전에 고시된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