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가득 넘치는 선조의 질박한 멋 .. '전통생활그릇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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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앞두고 전통 생활그릇을 한곳에 모은 기획전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복궁내 한국전통공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생활그릇전"이
그것.
이 전시회에는 김문익 김을생 이인세 김춘식씨 등 인간문화재와
전승공예대전 입상자 등 명인 31명이 만든 그릇 5백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적 문양과 형태로 빚어진 전통그릇들은 질박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지닌게 특징.
가격은 2천원부터 2백40만원까지 다양하다.
유기제품으로는 수저세트 (1만5천원), 주발세트 (7만원), 제기세트
(46기1백50만원), 칠첩반상기 (80만원) 등이 나와 있으며 칠기류로는
나무커피스푼 (2천원), 나무숫가락 (6천원), 쟁반 (4만~5만원), 옛날함지
(5만~6만원), 제기세트 (86만원)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자기 중에서는 칠첩반상기 (14만원), 백자양념통 (1만8천원), 찬기
(2만~2만4천원), 구절판 (24만원), 백자큰찜기 (8만원), 양념통 (1만8천원),
분청곰탕기 (2만원)가 인기 품목.
이밖에 색지 피혁 토기 목공예품과 자수 옹기 풍속도접시 등도 눈길을
끈다.
전시회는 28일까지 계속되며, 토.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매주 화요일 휴관.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문의 734-0131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
끌고 있다.
경복궁내 한국전통공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생활그릇전"이
그것.
이 전시회에는 김문익 김을생 이인세 김춘식씨 등 인간문화재와
전승공예대전 입상자 등 명인 31명이 만든 그릇 5백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적 문양과 형태로 빚어진 전통그릇들은 질박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지닌게 특징.
가격은 2천원부터 2백40만원까지 다양하다.
유기제품으로는 수저세트 (1만5천원), 주발세트 (7만원), 제기세트
(46기1백50만원), 칠첩반상기 (80만원) 등이 나와 있으며 칠기류로는
나무커피스푼 (2천원), 나무숫가락 (6천원), 쟁반 (4만~5만원), 옛날함지
(5만~6만원), 제기세트 (86만원)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자기 중에서는 칠첩반상기 (14만원), 백자양념통 (1만8천원), 찬기
(2만~2만4천원), 구절판 (24만원), 백자큰찜기 (8만원), 양념통 (1만8천원),
분청곰탕기 (2만원)가 인기 품목.
이밖에 색지 피혁 토기 목공예품과 자수 옹기 풍속도접시 등도 눈길을
끈다.
전시회는 28일까지 계속되며, 토.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매주 화요일 휴관.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문의 734-0131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