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은 지난 88년 2월2일 공장을 가동한 이후 총 3천2백87일동안
사망이나 4일 이상의 입원치료를 요하는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안전작업" 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무재해 1배 목표시간인 90만인시의 12배에 달한것으로 삼성그룹은
물론 유화업계에서 최장의 무재해 기록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