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송도하치장 사용기간 1년연장...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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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및 내수용 자동차의 대형 하치장으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대우
자동차 송도하치장이 앞으로 1년동안 더 사용된다.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인천시가 지난 93년말 3년을 시한으로 송도 매
립지 10만1천여평을 자동차하치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우자동차측에
내준 형질변경 허가가 지난해말로 종료됨에 따라 1년을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그러나 이번 허가가 유원지부지를 자동차하치장으로 형질변경
하는 근거법률이 없는데다 88층 고층호텔,스키돔,차이나타운등이 들어서
도록 송도매립지를 개발키로 한 대우의 사업진척이 본격화 되지 않아 자
동차하치장 사용의 계속연장은 사업진척도를 봐가며 내년초 결정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대우자동차의 송도하치장은 내수용 6만평,수출용 4만평규모로 모두 1
만대의 차량을 동시 하치할 수 있으며 지난 93년말부터 모두 3만여대의
차량을 하치해 왔다.
< 인천=김희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
자동차 송도하치장이 앞으로 1년동안 더 사용된다.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인천시가 지난 93년말 3년을 시한으로 송도 매
립지 10만1천여평을 자동차하치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우자동차측에
내준 형질변경 허가가 지난해말로 종료됨에 따라 1년을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그러나 이번 허가가 유원지부지를 자동차하치장으로 형질변경
하는 근거법률이 없는데다 88층 고층호텔,스키돔,차이나타운등이 들어서
도록 송도매립지를 개발키로 한 대우의 사업진척이 본격화 되지 않아 자
동차하치장 사용의 계속연장은 사업진척도를 봐가며 내년초 결정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대우자동차의 송도하치장은 내수용 6만평,수출용 4만평규모로 모두 1
만대의 차량을 동시 하치할 수 있으며 지난 93년말부터 모두 3만여대의
차량을 하치해 왔다.
< 인천=김희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