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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I면톱] 올들어 유상증자 실권 크게 늘어..삼양중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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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하락으로 상장법인들의 유상증자 실권율이 급증,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6~7일 이틀동안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삼양중기의 경우 25만9천2백주 발행에 10만8천2백83주만 청약해와 실권율이
    무려 58.23%에 달했다.

    기존 주주들의 절반이상이 증자참여를 포기한 것이다.

    같은 기간동안 유상청약을 받은 벽산도 1백95만3백95주 모집에 98만9천4백
    78주만 청약돼 실권율이 49.27%를 기록했다.

    14~15일 이틀동안 유상청약을 실시한 한솔종금도 실권율이 46.93%에 달했다.

    이밖에 에넥스 39.99% 신세계종금 35.21% 동성제약 17.45% 등으로 새해들어
    유상증자 기업의 실권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실권율이 높은 것은 주가가 폭락함에 따라 발행가와 현주가의 격차가
    줄어들어 투자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를 뒤로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1월중 10개사에 달했던 유상증자 기업이 오는 2월에는 2개사로 줄어들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시침체는 일반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기업자금 조달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만큼 증시를 살리기 위한 가시적인
    조치가 하루빨리 나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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