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금융업계는 97년 간사회사로 산업할부금융(사장 원성기)을 선임했다.

할부금융업계 사장들은 21일 서울 아세아빌딩에서 주택 금융계 제조업계열
사장들이 모인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할부금융업계는 설립초기라 협회 설립은 어렵다고 보고 이같은 간사회사제를
운영하다가 여건이 성숙되면 협의회 형태로 전환할 방침이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