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7포인트 급등 .. 외국인 한도 확대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빈사상태에 빠졌던 증시가 살아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한도추가확대를 골자로 하는 증시안정책을 발판으로
노조총파업이라는 대형악재를 이겨내고 발빠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7.05포인트나 오른 686.59를
기록, 지난해 12월23일이후 13일(거래일 기준)만에 680선에 안착했다.
지난 8일 장중한때 600선을 위협할 정도로 붕괴위기에 빠졌던 증시는 6일
동안 75.54포인트(12.4%)나 오르면서 대세반전을 시도할 정도로 활기에
넘쳤다.
상승종목이 상한가 1백55개를 포함, 7백69개에 달한 반면 떨어진 종목은
81개(하한가 10개)에 불과했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7백88만주나 늘어난 3천6백61만주로 지난해 11월7일
(3천7백68만주)이후 가장 많은 등 활황장세를 연출했다.
포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지수관련 대형우량주(블루칩)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세를 이끌었으며 전날 소폭 조정을 보였던 증권.
은행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홍찬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한도추가확대를 골자로 하는 증시안정책을 발판으로
노조총파업이라는 대형악재를 이겨내고 발빠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7.05포인트나 오른 686.59를
기록, 지난해 12월23일이후 13일(거래일 기준)만에 680선에 안착했다.
지난 8일 장중한때 600선을 위협할 정도로 붕괴위기에 빠졌던 증시는 6일
동안 75.54포인트(12.4%)나 오르면서 대세반전을 시도할 정도로 활기에
넘쳤다.
상승종목이 상한가 1백55개를 포함, 7백69개에 달한 반면 떨어진 종목은
81개(하한가 10개)에 불과했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7백88만주나 늘어난 3천6백61만주로 지난해 11월7일
(3천7백68만주)이후 가장 많은 등 활황장세를 연출했다.
포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지수관련 대형우량주(블루칩)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세를 이끌었으며 전날 소폭 조정을 보였던 증권.
은행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홍찬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