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꾸미기] '화분가리개' .. 비닐끈/자투리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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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썰렁한 겨울날 작은 꽃화분이 놓인 아파트 창가는 싱그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꽃이 담긴 화분이 흙빛깔을 닮은 화분이라면 맨얼굴 자체로도 운치있겠지만
플라스틱화분에 담긴 꽃은 왠지 초라하다.
이럴때 버리기 아까워 모아둔 자투리천을 이용해 예쁜 화분가리개를 만들어
화분을 장식하면 상큼함을 만끽할수 있다.
필요한 것은 지름 1cm 정도의 비닐끈 8~9m와 5~6cm 폭의 면으로 된 천이
전부.
비닐끈은 시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먼저 비닐끈을 40cm 정도로 맞춰 균일하게 잘라 18~20개 정도 만든다.
비닐끈을 면으로 감싼다음 코일링하듯이 원형으로 쌓아올린다.
쌓아올리면서 중간중간에 감침질을 해줘 단단하게 고정시킨다.
마지막 단을 감침질할 때는 안쪽으로 말끔하게 마무리하면 보기좋은 화분
가리개가 생긴다.
자투리천은 색상과 패턴의 배합이 중요하다.
짙은 색상의 큰 무늬가 있는 것보다는 연한 파스텔톤의 자잘한 무늬천이
적당하다는게 인테리어전문가들의 충고.
각 자투리천을 이을 때는 패턴과 색상이 주는 리듬감을 고려해 잇도록 한다.
화분가리개를 만들때 잊지말아야 할 것은 장식하고자 하는 화분의 지름과
높이를 고려해 비닐끈을 잘라야 한다는 것.
자칫하면 가리개가 작아 화분을 넣을수 없다든가 너무 헐렁하다든지 해
헛수고할 경우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
자아낸다.
꽃이 담긴 화분이 흙빛깔을 닮은 화분이라면 맨얼굴 자체로도 운치있겠지만
플라스틱화분에 담긴 꽃은 왠지 초라하다.
이럴때 버리기 아까워 모아둔 자투리천을 이용해 예쁜 화분가리개를 만들어
화분을 장식하면 상큼함을 만끽할수 있다.
필요한 것은 지름 1cm 정도의 비닐끈 8~9m와 5~6cm 폭의 면으로 된 천이
전부.
비닐끈은 시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먼저 비닐끈을 40cm 정도로 맞춰 균일하게 잘라 18~20개 정도 만든다.
비닐끈을 면으로 감싼다음 코일링하듯이 원형으로 쌓아올린다.
쌓아올리면서 중간중간에 감침질을 해줘 단단하게 고정시킨다.
마지막 단을 감침질할 때는 안쪽으로 말끔하게 마무리하면 보기좋은 화분
가리개가 생긴다.
자투리천은 색상과 패턴의 배합이 중요하다.
짙은 색상의 큰 무늬가 있는 것보다는 연한 파스텔톤의 자잘한 무늬천이
적당하다는게 인테리어전문가들의 충고.
각 자투리천을 이을 때는 패턴과 색상이 주는 리듬감을 고려해 잇도록 한다.
화분가리개를 만들때 잊지말아야 할 것은 장식하고자 하는 화분의 지름과
높이를 고려해 비닐끈을 잘라야 한다는 것.
자칫하면 가리개가 작아 화분을 넣을수 없다든가 너무 헐렁하다든지 해
헛수고할 경우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