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대우회장, '세계 자동차업계 10대 뉴스인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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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미국 최고권위의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지에 의해 지난해 "세계 자동차업계 10대 뉴스메이커"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인중 아시아인으로서는 김회장이 유일하다.
오토모티브뉴스지는 연말특집에서 김회장을 비롯해 미 GM사와 독일
폴크스바겐사간 산업스파이 분쟁의 장본인인 이그나시오 로페즈등 10명을
지난해 세계 자동차업계를 움직인 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특히 김회장은 공격적인 해외진출로 대우자동차를 세계적 메이커로
부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밖에 차기 포드사회장으로 유력시되는 잭 나세르, GM의 해리 피어스
부회장, 마쓰다의 헨리 월레스사장, 스티브 요키 전미자동차노조위원장등이
10대인물로 선정됐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
뉴스지에 의해 지난해 "세계 자동차업계 10대 뉴스메이커"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인중 아시아인으로서는 김회장이 유일하다.
오토모티브뉴스지는 연말특집에서 김회장을 비롯해 미 GM사와 독일
폴크스바겐사간 산업스파이 분쟁의 장본인인 이그나시오 로페즈등 10명을
지난해 세계 자동차업계를 움직인 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특히 김회장은 공격적인 해외진출로 대우자동차를 세계적 메이커로
부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밖에 차기 포드사회장으로 유력시되는 잭 나세르, GM의 해리 피어스
부회장, 마쓰다의 헨리 월레스사장, 스티브 요키 전미자동차노조위원장등이
10대인물로 선정됐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