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 우성인수 합의 거부 .. 삼삼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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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의 우성그룹 인수에 대해 2금융권 최대 채권자인 삼삼종금이 금리
경감조건에 반발해 인수합의를 거부, 삼삼종금과 한일합섬과의 별도협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삼삼종금은 30일 제일은행 등 다른 채권금융단이 우성그룹에 대한 대출금리
를 은행우대금리(연8.5%) -5% +5%로 낮추어 주는데 반대한다고 밝히고 이같은
입장을 내용증명으로 제일은행 앞으로 보냈다.
삼삼종금은 2금융권은 은행과 달리 우대금리가 연13%에 이르고 당초인수
약정서에도 각 금융기관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돼있어 채권금융기관의
합의내용을 승복할수 없다고 설명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
경감조건에 반발해 인수합의를 거부, 삼삼종금과 한일합섬과의 별도협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삼삼종금은 30일 제일은행 등 다른 채권금융단이 우성그룹에 대한 대출금리
를 은행우대금리(연8.5%) -5% +5%로 낮추어 주는데 반대한다고 밝히고 이같은
입장을 내용증명으로 제일은행 앞으로 보냈다.
삼삼종금은 2금융권은 은행과 달리 우대금리가 연13%에 이르고 당초인수
약정서에도 각 금융기관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돼있어 채권금융기관의
합의내용을 승복할수 없다고 설명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