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의 선진국이라고 할수 있는 미국의 경우, 공개매수(TOB)를 통해 70~80%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공개매수에 대한 투자수익률 분석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한 분석자료에 의하면 공개매수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평균 34%이다.

최근 항도종금처럼 복수 공개매수자가 있을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2배의 수익률을 올릴수 있었다.

또, 공개매수에 실패하여 지속적인 타겟기업(표본수 86개사)이 될 경우에는
최고 82%까지 상승하였다.

따라서 항도종금에 대한 효진과 서륭의 공개매수가 모두 실패할 경우,
투자자는 실패했다는 실망보다는 추가적인 지분확보 경재에 관심을 둬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