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기공 등 4개사의 공모주 청약 결과 성진기공(SJM) II그룹이 7백2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성진기공은 <>I그룹에서 5백45.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II그룹이 7백20.1대 1 <>III그룹이 2백34.4대 1의 경쟁률
로 4개사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콤텍시스템도 <>I그룹 2백46.1대 1 <>II그룹 3백90.1대 1 <>III그룹
1백26.6대 1 등이었다.

반면 우방은 III그룹이 6대 1로 10대 1에 미달해 청약자들이 추가납입하지
않을 경우 실권이 발생하게 됐다.

이번 공모주 청약의 환불일과 납입일은 각각 내년 1월7일과 8일이다.

상장은 내년 2월12일.

< 김남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