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5일) 성탄 특선 영화 '쿼바디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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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특선 영화" <쿼바디스> (SBSTV 낮 12시30분) =
AD 64년 로마는 미친 황제 네로의 치정하에서 사치와 무절제한 쾌락으로
흥청거리고 있다.
이즈음 전쟁의 영웅 마르커스 비니셔스가 이끄는 군대가 의기양양하게
개선해 들어온다.
그는 곧 아름다운 여자 리기아의 마력에 끌려 사라에 빠진다.
바울의 열정적인 설교에 이끌린 마르커스 장군은 바울과의 긴 여행을
시작하면서 네로 황제와의 끊임없는 선과 악의 대결을 시작한다.
<>"성탄 특선 영화" <종횡사해> (MBCTV 오후 11시) =
조, 짐, 셰리는 범죄조직의 우두머리인 중 선생의 양자로 자란다.
어느날 세 사람은 중 선생의 명령을 받고 파리의 박물관에서 그림을
훔쳐 마피아의 보스에게 판다.
그림을 산 마피아 보스는 그 자리에서 다시 "하렘의 여종"이라는 그림을
훔쳐주면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셰리는 두사람이 도둑질에서 손을 떼길 바라지만 그들은 유혹에 넘어가
그림을 훔쳐온다.
<>"머나먼 나라" (KBS2TV 오후 9시45분) =
영보의 연락을 받은 소영과 재구는 병원으로 가서 의식이 없는 한수를
보게 된다.
더욱이 수술을 받고도 다리를 절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재구는
절망한다.
박태주는 기자들에게 운하의 과거를 폭로하고, 기자들은 확인하기 위해
운하의 집 앞에서 진을 친다.
형우는 운하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설득하지만 운하는 다시 재기할거라며
거절한다.
<>"성탄 특선 영화" <로렌조 오일> (KBS1TV 오후 9시45분) =
희귀병을 앓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의사들의 선고를 거부한 부모.
그들은 숱한 고난 끝에 직접 치료약을 개발해낸다.
실오라기 같은 희망 한 가닥만 있어도 매달리는 이들 부부의 집념은
모두 환자 가족들과 의사,화학자들을 감동시킨다.
<>"연말특집 문화센터" (EBSTV 오후 8시) =
연말을 맞아 들뜨기 쉬운 분위기를 노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노래방 문화에 익숙해진 장면들은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가족모임에도 필수적인 행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음정과 박자에 관계없이 소리만 지르는 소위 음치들은 괴로운
시간이 된다.
최근에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음치치료나 교정클리닉을 위한 전문
노래교실이 문을 열어 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
AD 64년 로마는 미친 황제 네로의 치정하에서 사치와 무절제한 쾌락으로
흥청거리고 있다.
이즈음 전쟁의 영웅 마르커스 비니셔스가 이끄는 군대가 의기양양하게
개선해 들어온다.
그는 곧 아름다운 여자 리기아의 마력에 끌려 사라에 빠진다.
바울의 열정적인 설교에 이끌린 마르커스 장군은 바울과의 긴 여행을
시작하면서 네로 황제와의 끊임없는 선과 악의 대결을 시작한다.
<>"성탄 특선 영화" <종횡사해> (MBCTV 오후 11시) =
조, 짐, 셰리는 범죄조직의 우두머리인 중 선생의 양자로 자란다.
어느날 세 사람은 중 선생의 명령을 받고 파리의 박물관에서 그림을
훔쳐 마피아의 보스에게 판다.
그림을 산 마피아 보스는 그 자리에서 다시 "하렘의 여종"이라는 그림을
훔쳐주면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셰리는 두사람이 도둑질에서 손을 떼길 바라지만 그들은 유혹에 넘어가
그림을 훔쳐온다.
<>"머나먼 나라" (KBS2TV 오후 9시45분) =
영보의 연락을 받은 소영과 재구는 병원으로 가서 의식이 없는 한수를
보게 된다.
더욱이 수술을 받고도 다리를 절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재구는
절망한다.
박태주는 기자들에게 운하의 과거를 폭로하고, 기자들은 확인하기 위해
운하의 집 앞에서 진을 친다.
형우는 운하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설득하지만 운하는 다시 재기할거라며
거절한다.
<>"성탄 특선 영화" <로렌조 오일> (KBS1TV 오후 9시45분) =
희귀병을 앓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의사들의 선고를 거부한 부모.
그들은 숱한 고난 끝에 직접 치료약을 개발해낸다.
실오라기 같은 희망 한 가닥만 있어도 매달리는 이들 부부의 집념은
모두 환자 가족들과 의사,화학자들을 감동시킨다.
<>"연말특집 문화센터" (EBSTV 오후 8시) =
연말을 맞아 들뜨기 쉬운 분위기를 노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노래방 문화에 익숙해진 장면들은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가족모임에도 필수적인 행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음정과 박자에 관계없이 소리만 지르는 소위 음치들은 괴로운
시간이 된다.
최근에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음치치료나 교정클리닉을 위한 전문
노래교실이 문을 열어 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