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골퍼 박지은이 지난번 96 전미체육대상수상자로 확정된데 이어
열린 도럴 퍼브릭스 쥬니어클래식 (21~23일)에서 1오버파 2백17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박은 미국 쥬니어 통상 25승, 금년 13승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
6월이후 스트로그 경기에서 10연속 우승이란 대기록도 수립했다.

이대회에서 한국의 김영은 3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