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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의약품 용기 '환경유해 조사'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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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과 의약품 용기에 대한 환경유해성 조사가 실시된다.

    환경부는 19일 화장품과 의약품 용기 가운데 환경에 유해한 내용물이
    담겨진 용기가 일반 쓰레기와 함께 그대로 배출돼 환경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환경유해성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중순부터 5개월간 학계나 연구소에 연구용역
    을 의뢰, 화장품.의약품 용기와 내용물이 인체와 토양에 미치는 환경유해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연구조사 결과, 화장품과 의약품 용기가 환경에 유해하다는
    판정이 나오면 이들에 대해 별도의 분리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화장품과 의약품 용기에 대해 물리고 있는 폐기물 예치금
    및 부담금 요율도 조정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현재 화장품과 의약품이 종량제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담겨져 배출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환경유해성 조사는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조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초 화장품 및 의약품 업계 관계자들과 "화장품과
    의약품 용기 분리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화장품과 의약품 용기에 대해 폐기물
    예치금 및부담금을 물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부가 분리수거를 추진할 경우
    비용부담이 크다며 반대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장품의 경우 보건복지부 고시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살균.
    방부제 등의 배합한도를 규제하고 있으며 의약품도 대한약전 등에서 성능과
    품질 등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있으나 이들의 환경유해성에 관한 조사가
    전혀 없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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