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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면톱] 한전, 해외 전력사업 강화 .. 인도 등 적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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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이 최근 필리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운영권을
    따낸데 힘입어 인도 베트남 중국 코스타리카 등에서도 발전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해외 전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은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주 라마군담지역에 건설될 50만kw급 화력발전
    소의 보수와 운전을 맡기로하고 이달중에 이 발전소의 사업권자인 인도 BPL
    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라마군담 화력발전소가 오는 2000년께 준공된 후 10년간 발전소의
    운전과 유지보수를 책임지게 된다.

    한전은 또 베트남 남부에 건립될 예정인 60만kW 용량의 푸미 가스복합화력발
    전소 건설입찰에 삼성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키로 했다.

    한전과 삼성 컨소시엄은 지난 9월초 세계 유수의 29개 업체가 참여한 사전
    자격심사(PQ)를 통과해 현재 16개 컨소시엄과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발전소 건설 투자비는 총 3억달러에 달한다.

    한전은 중남미 코스타리카에서도 23만kw급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에 참여키
    로 하고 사업타당성을 적극 검토중이다.

    오는 99년말 착공 예정인 이 수력발전소는 약 3억5천만달러가 투입될 예정
    이다.

    이 회사는 이밖에 중국의 광동성과 산동성 원전건설에 참여를 추진중이며
    진산 중수로 건설에도 자문용역을 제공하는 등 중국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전관계자는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발전소 건설과 운영
    사업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수익확대는 물론 한전의 세계화를 달성한다는 전
    략"이라고 밝혔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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