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기술은 인터넷 상용서비스 개시 2주년을 맞아 2일부터 개인고객
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코노 서비스"에 나섰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들은 월 5,000원의 비용으로 한달에 5시간까지
인터넷검색과 전자우편을 이용할 수있다.

또 시간 초과시 분당 30원의 종량제로 요금이 부과된다.

이에따라 인터넷을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들이나 인터넷 사용시간이 적은
가입자들은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의 핵심적인 기능들을 사
용할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 서비스 가입자들에게는 연말까지 가입비 1만원도 면제된다고 덧붙
였다.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