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목공예(대표 김삼차)는 가정에서 콩나물 녹두 미나리 등 각종 야채를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이조 정통콩나물시루"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조 정통콩나물시루는 전기 없이도 4~5일간 아침 저녁으로 매일 2~3회씩
물을 주는 것만으로 콩나물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대표는 "이조 정통콩나물시루가 참가죽 나무를 재료로 사용해 플라스틱
이나 금속 제품과 달리 재배중인 야채가 쉽게 썩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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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