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헵시바산업, 이동식 원적외선 히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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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산업(대표 배병수)이 빛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같은 효과를 내는
이동식 원적외선 히터를 개발, 양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22일 최근 이동식 원적외선 히터의 개발을 마무리짓고 부평에
건평 1천3백평 규모로 제2공장을 설립, 이제품을 월1천대가량 생산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제품은 전체 난방이 어려운 실내외 산업현장에서 효과적인 난방을위해
간편하게 이동 사용할수있도록 몸체와 연료탱크 일체형으로 설계한게
특징이다.
또 기어펌프식 구조로 기존의 전자식 제품에 비해 소음이 적고 펌프의
분사압력이 강력하기때문에 혹한기에도 사용할수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
사용해도 산소결핍현상이 없고 열효율이 높게 제작됐다.
방열판을 넓혀 열량도 기존 제품중 최대 열량인 1만6천Kcal로 개발,
40평정도를 난방할수있다.
안전장치에도 역점을 두어 2중 과열센서와 경사각도가 15도 이상이면
진동센서에 의해 자동소화되며 업계 처음으로 1억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또 내부 단열처리재를 발암물질인 유리섬유 대신 인체에 무해한 난연성
특수폴리우레탄을 사용해 환경공해를 줄였다.
헵시바산업은 에어컨 보일러등 냉난방기의 핵심부품인 콘트롤러를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해오다가 완제품 시장에 본격 참여하게됐으며 앞으로 생산
품목을 다각화해 종합 냉난방기기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위해 앞으로 천정 부착형 제품과 스탠트 타입의 제품등을 속속
개발해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이회사는 공장 확장으로 인공위성방송 수신기와 전화기등의 수출이
올해 1천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전 전화 032-509-5838)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3일자).
이동식 원적외선 히터를 개발, 양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22일 최근 이동식 원적외선 히터의 개발을 마무리짓고 부평에
건평 1천3백평 규모로 제2공장을 설립, 이제품을 월1천대가량 생산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제품은 전체 난방이 어려운 실내외 산업현장에서 효과적인 난방을위해
간편하게 이동 사용할수있도록 몸체와 연료탱크 일체형으로 설계한게
특징이다.
또 기어펌프식 구조로 기존의 전자식 제품에 비해 소음이 적고 펌프의
분사압력이 강력하기때문에 혹한기에도 사용할수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
사용해도 산소결핍현상이 없고 열효율이 높게 제작됐다.
방열판을 넓혀 열량도 기존 제품중 최대 열량인 1만6천Kcal로 개발,
40평정도를 난방할수있다.
안전장치에도 역점을 두어 2중 과열센서와 경사각도가 15도 이상이면
진동센서에 의해 자동소화되며 업계 처음으로 1억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또 내부 단열처리재를 발암물질인 유리섬유 대신 인체에 무해한 난연성
특수폴리우레탄을 사용해 환경공해를 줄였다.
헵시바산업은 에어컨 보일러등 냉난방기의 핵심부품인 콘트롤러를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해오다가 완제품 시장에 본격 참여하게됐으며 앞으로 생산
품목을 다각화해 종합 냉난방기기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위해 앞으로 천정 부착형 제품과 스탠트 타입의 제품등을 속속
개발해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이회사는 공장 확장으로 인공위성방송 수신기와 전화기등의 수출이
올해 1천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전 전화 032-509-5838)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