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삼성/JP모건투신운용'설립 조인..자본금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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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미 JP모건투자신탁과 합작으로 삼성.JP모건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
를 설립키로 하고 18일 신라호텔에서 설립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증권은 이날 합작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19일 재정경제원에 내허가신청을
하고 내허가가 나는 12월2일께 본허가 신청을 한 다음 올해안으로 영업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되는 삼성.JP모건투자신탁운용은 삼성그룹과 JP모건
이 각각 30%씩 출자하고 야마이치증권(일)과 삼양종금이 10%지분 참여하며
나머지 20%는 기업 대구 상업 한일은행 등이 각각 5%씩 출자해 설립된다.
삼성측지분은 삼성증권이 16.7%, 삼성생명 10%, 삼성화재가 3.3%를 출자
한다.
삼성.JP모건투자신탁운용은 증권회사 창구를 통해 판매된 수익증권의 자금을
맡아 국내 유가증권에 투자하게 되며 앞으로는 각종 파생상품도 다룰 예정
이라고 삼성증권은 밝혔다.
업계 최초의 국내외 합작투신사가 될 이 회사의 경영은 삼성측이 맡게 되며
JP모건은 운용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
를 설립키로 하고 18일 신라호텔에서 설립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증권은 이날 합작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19일 재정경제원에 내허가신청을
하고 내허가가 나는 12월2일께 본허가 신청을 한 다음 올해안으로 영업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되는 삼성.JP모건투자신탁운용은 삼성그룹과 JP모건
이 각각 30%씩 출자하고 야마이치증권(일)과 삼양종금이 10%지분 참여하며
나머지 20%는 기업 대구 상업 한일은행 등이 각각 5%씩 출자해 설립된다.
삼성측지분은 삼성증권이 16.7%, 삼성생명 10%, 삼성화재가 3.3%를 출자
한다.
삼성.JP모건투자신탁운용은 증권회사 창구를 통해 판매된 수익증권의 자금을
맡아 국내 유가증권에 투자하게 되며 앞으로는 각종 파생상품도 다룰 예정
이라고 삼성증권은 밝혔다.
업계 최초의 국내외 합작투신사가 될 이 회사의 경영은 삼성측이 맡게 되며
JP모건은 운용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