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III 마르샤등 4개 차종에 대해 이달말
까지 연리 6%로 24개월 할부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현대는 이번 특별판매기간중 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종에 따라 7.5~7.9%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엑센트는 기존가보다 55만원, 아반떼는 71만원, 쏘나타III는
97만원, 마르샤는 1백26만원정도 더 싸게 차를 구입하는 셈이 된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