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이 주차난에서 벗어났다"

남대문시장주식회사는 오는 20일부터 고객들이 밤 10시에서 아침 7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주차장에 차량을 무료로 주차할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시장까지는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의 지하 2~5층 주차장에는 1,500대까지 주차할수 있다.

남대문시장은 세종로주차장 운영업체인 선경건설에 차량 1대에 시간당
1,000원씩을 지불한다.

< 손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