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전면개방돼도 국내기업 이익거둘듯"..KIE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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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내조달시장이 전면 개방되더라도 국내기업들이 해외조달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경우 오히려 연간 6천4백억원이상의 이득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정부가 발주하는 일정금액이상의 조
달구매시장이 전면 개방된다해도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참여확대로
국내생산유발액은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KIET는 해외조달시장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2개국이 입찰에 나설 경
우 우리나라가 얻게 될 이득은 국내시장잠식에 따른 피해를 고려한다해도
직.간접적 효과를 합해 연간 6천4백억원을 능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3개국이 동시에 입찰에 참여하더라도 우리나라는 2천7백억원이상의
이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 박영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경우 오히려 연간 6천4백억원이상의 이득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정부가 발주하는 일정금액이상의 조
달구매시장이 전면 개방된다해도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참여확대로
국내생산유발액은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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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리나라가 얻게 될 이득은 국내시장잠식에 따른 피해를 고려한다해도
직.간접적 효과를 합해 연간 6천4백억원을 능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3개국이 동시에 입찰에 참여하더라도 우리나라는 2천7백억원이상의
이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 박영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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