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만에 1만명 넘어서 .. 한경 주식저축 마라톤대회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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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 가입자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LG 대신 현대 고려 서울 한화 등 6개 우수증권사
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에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2일까지 12일동안 모두 1만307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가입자수는 전체 33개증권사 근로자 주식저축 가입자수(2만8,482명)
의 3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 납입금액도 565억8,100만원을 기록, 33개증권사 전체 납입금액(1,420억
1,000만원)의 40%를 차지했다.
회사별로는 LG증권이 2,401명(145억3,800만원) 대신증권이 2,103명
(115억700만원), 현대증권이 2,322명(132억2,000만원), 서울증권이 920명
(51억6,100만원), 고려증권이 1,872명(81억7,600만원), 한화증권이 689명
(39억3,900만원) 등이다.
한경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는 총 8,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근로자
주식저축이 판매되는 시점부터 연말 폐장시까지 투자수익률을 다투는 게임.
참가자격은 6개 우수증권사에 오는 11월말까지 근로자 주식저축 계좌를
개설, 500만원이상을 불입한뒤 1개종목 이상을 매매한 투자자.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
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LG 대신 현대 고려 서울 한화 등 6개 우수증권사
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에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2일까지 12일동안 모두 1만307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가입자수는 전체 33개증권사 근로자 주식저축 가입자수(2만8,482명)
의 3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 납입금액도 565억8,100만원을 기록, 33개증권사 전체 납입금액(1,420억
1,000만원)의 40%를 차지했다.
회사별로는 LG증권이 2,401명(145억3,800만원) 대신증권이 2,103명
(115억700만원), 현대증권이 2,322명(132억2,000만원), 서울증권이 920명
(51억6,100만원), 고려증권이 1,872명(81억7,600만원), 한화증권이 689명
(39억3,900만원) 등이다.
한경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는 총 8,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근로자
주식저축이 판매되는 시점부터 연말 폐장시까지 투자수익률을 다투는 게임.
참가자격은 6개 우수증권사에 오는 11월말까지 근로자 주식저축 계좌를
개설, 500만원이상을 불입한뒤 1개종목 이상을 매매한 투자자.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