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초 서울 대치동에 국내 최초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으로 만든 자동차종합전시장의 방문객이 개장두달만에 5천명을 돌파했다고 3
일 밝혔다.

자동차를 판매하지는 않고 차량 전시와 견학, 각종 상담을 위한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개장한 이 전시장에는 인근 직장인을 비롯, 학교나 유치원 등
에서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쌍용자동차는 말했다.

이 전시장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