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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면톱] '미국 첨단기술을 국내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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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한미테크노마트가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산업기술정보원과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이 통상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사의
    후원을 받아 "미국 첨단기술과 한국 생산기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공동개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에어 블라스트테크놀로지, 핸콕인터내셔널, OSA 등 미국
    의 26개 참가기업 및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187건의 최신기술이 소개된다.

    분야별로는 <>유동크래킹촉매(FCC)제조공정등 화학.약학부문 114건 <>문서
    화상처리시스템등 전자.정보부문 35건 <>디젤매연정화기술등 에너지.환경부
    문 18건 <>금형사출고무및 플라스틱제품 후처리기술등 재료.세라믹부문 9건
    등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술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기술
    에 대한 산업기술정보원의 사전조사를 근거로 선정돼 활발한 이전상담이 벌
    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57개 대기업, 77개 중소기업및 연구소 컨설팅사등 140여 국
    내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데 이들 업체가 신청한 기술상담건수는 250건을 넘
    고 있다.

    국내업체들이 도입키 위해 상담요청한 기술중에는 <>병원쓰레기처리시스템
    19건 <>산업쓰레기재활용시스템 18건 <>고무플라스틱재활용및 디젤매연정화
    기술 13건 <>자화 수처리기술 10건등 환경분야의 기술이 상위 5위를 차지하
    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린라운드에 대응키 위해 환경관련기술개발에 높
    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홍식 기정원원장은 "OSA, RGF환경시스템, UTA등 상당수 미국업체들이 꾸
    준히 참여하고 있는등 한미테크노마트가 두나라 기업간 기술협력의 새로운
    틀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다른 어느해보다 활발한
    기술이전상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테크노마트는 두나라 기업간 산업간 기술협력및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기술시장"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선진기술동향 습득 및
    이전상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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