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행장 허한도)이 1일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

부산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인 동남은행은 89년 창립이후 전자금융에 특화,
첨단 카드사업부문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허행장은 "금융 개방시대에 대응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장
으로 진출을 과감히 도모할 예정이며 첨단 금융기법도 선도적으로 도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