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 서비스가 유망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정보제공자(IP)나 통신판매등의 사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각종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데이콤은 최근 한국네트워크 비즈니스 컨설팅과 공동으로 PC통신
천리안매직콜을 통해 "네트워크 비즈니스 정보"서비스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P가 서비스하는 정보의 내용및 이용료를 비롯해
신규IP들의 사업수요 예측과 수익성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IP정보
<>인터넷을 이용한 비즈니스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방법등을 안내하는
인터넷 상거래 <>국내외 통신판매 현황과 인기상품및 창업절차를
담고있는 통신판매등으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천리안 매직콜 초기화면에서 go nb를 입력하면
되며 이용료는 분당 300원.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