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대표 박영구)은 26일 저녁 6시부터 3시간동안
다이너스티홀에서 "국악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멋, 맛, 소리라는 3가지 테마별로 정리되어 진행된다.

한국의 맛은 한식당 직원들이 마련한 대하찜등 30여가지의 요리가
전통부스에 설치되어 선보인다.

한국의 소리는 슬기등연주단, 국수호디딤무용단, 이생강씨, 전정민씨,
뿌리패 등이 보여준다.

한국의 멋은 한복연구가 허영씨의 패션쇼(윤석화, 박상아, 방은진씨등
출연)로 꾸며진다.

이 행사 입장티켓은 6만원이다.

(02)2303-431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