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여자프로들은 어떤 클럽을 사용할까.

96 삼성세계여자골프선수권대회 참가선수 16명의 사용클럽 조사에
따르면 드라이버등 우드는 "캘러웨이"가 압도적이고 퍼터는 "오딧세이"가
"핑"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버는 16명 선수중 애니카 소렌스탐을 비롯 11명이 "캘러웨이 GBB
(그레이트 빅버사)"를 사용하고 있다.

캘러웨이 아이언 사용자는 5명.

퍼터는 "오딧세이" 사용자가 총 7명으로 10여년간 지속되온 "퍼터=핑"
이라는 등식을 깨뜨리고 있다.

박세리는 "S-야드"드라이버 및 페어웨이우드와 "토미아머 855" 아이언을
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