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8일 내구성을 향상시킨 4.5t 덤프트럭을 개발,
19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4.5t 덤프트럭은 자형 일체식 고강도 섀시와 8t에 장착
되는 1백70마력의 초강력엔진을 적용, 내구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시판가격은 2천35만원이다.

<정종태기자>


<>남양알로에는 인도의 천연약물개발사인 잔두사와 함께 항암제 소염제
성분을 추출해내는 연구작업을 향후 3년간 진행키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회사는 자회사인 유니베라 파이코슈티컬사가 잔두사와 공동으로 인도
전통민간치료법에서 유래된 천연생약을 대상으로 항암 소염작용이 있는
약물을 검출해내는 작업을 진행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초음파식 살균가습기(모델명 HU501S) 신제품을 21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5리터 용량의 대형 물통을 채용, 한번 물을 갈면 12시간이상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물속 세균까지 완벽히 살균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램프를 부착했다.

예약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뉴러퍼지 센서를 이용해 인체에 가장 적합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맞출수 있게끔 고안됐다.

대당 소비자가격은 12만9,000원.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