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레이버 넥스트" <투니버스채널38> (오후 6시30분) =

가까운 미래의 경찰들의 활약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명작.

영화를 보는것 같은 현실적인 화면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던 만화영화로
원 제작국인 일본에서도 극장과 비디오용으로도 만들어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세심한 로봇 디자인과 공상과학으로는 특이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가운데 강한 액션이 가미된 신세대 청소년 감각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리즈 44편의 후속 작품.

<>"주부체험" (오후 4시) =

예술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곳 프랑스.

그곳을 살림과 육아 등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를
따낸 행운의 주인공들인 표진숙, 김진숙, 이수정 주부들과 함께
구석구석을 여행해본다.

파리의 문화유적을 샅샅이 살펴보고 특별히 라데팡스 지방의 해위예술
현장을 소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