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종합금융은 17일 콤메르츠은행 등 해외 3개은행을 주간사로 삼아
8,000만달러의 외화를 차입한다.

LG종금은 이번에 차입한 외화를 리스및 외화대출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외화차입은 양도가능 외화대출증서를 발행해서 이루어졌으며
만기는 1년이다.

총차입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49%를 가산한 수준으로 기존
종금사의 총조달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한외종금도 이달중에 만기 3년으로 리보에 0.64%를 가산한 수준의
금리로 외화차입을 할 예정이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