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동양화학 옥시크린, 미국서 '그린실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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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학은 자사제품인 산소계 표백제 옥시크린이 미국의 환경단체
그린실로부터 그린실 마크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동양화학에 따르면 옥시크린은 락스로 대표되는 염소계 표백제와는
달리 자연산소를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표백작용을 일으켜 환경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물을 정화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점이 인정돼 환경친화적
제품에만 부여되는 그린실 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90년 설립된 미국의 환경단체 그린실은 제조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자원의 절약정도, 제품과 원료의 재활용 수준, 폐기물의
잔류여부 등을 평가해 환경친화성이 입증된 제품에 한해 그린실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6일자).
그린실로부터 그린실 마크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동양화학에 따르면 옥시크린은 락스로 대표되는 염소계 표백제와는
달리 자연산소를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표백작용을 일으켜 환경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물을 정화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점이 인정돼 환경친화적
제품에만 부여되는 그린실 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90년 설립된 미국의 환경단체 그린실은 제조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자원의 절약정도, 제품과 원료의 재활용 수준, 폐기물의
잔류여부 등을 평가해 환경친화성이 입증된 제품에 한해 그린실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