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가경쟁력 10% 높이기 운동에 부응해 9일부터 폰뱅킹을 이용한
송금수수료는 대폭 인하하고 전화 한통화로 대출을 받을수 있는 폰뱅킹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지점간 송금수수료는 종전 6백-1만원에서 전액면제되고 다른
은행에 송금할때는 6백-1만원을 냈으나 9일부터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또 폰뱅킹대출은 거래실적과 신용도 등에 따라 차등화해서 신용대출은
1천만원, 예금담보대출은 3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