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금융정보] "카드사서도 공짜로 보험 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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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다니는 최모이사는 지난9월 친구들과의 골프경기도중 골프공에
맞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후 얼마 있지 않아 뜻밖에도 거래카드사로부터
보험금을 타 가라는 연락을 받아 적잖이 놀랐다.
자신은 카드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적이 없어서이다.
이처럼 신용카드회사를 잘 이용하면 보험에 공짜로 들수가 있다.
신용카드사들은 회원들의 카드 사용실적에 무료로 보험에 들어주는
"무료보험가입서비스"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사들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가입해주는 보험은 항공상해보험
여행보상보험 구매물품보상보험 골프보험 등 다양하다.
<>.항공상해보험 = 신용카드사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무료 가입해
주는 보험서비스다.
LG 동양카드를 제외한 BC 국민 삼성 외환 장은카드등이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자동적으로 이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이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대상은 <>국민 삼성 외환 장은카드의 경우
골드회원 <>BC카드는 우량 및 골드회원 <>다이너스카드는 모든 회원이다.
<>.여행보상보험 또는 교통상해보험 = 여행 및 레저에 필요한 경비를
카드로 내는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거의 모든 카드사들이
실시하고 있다.
BC카드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선박 철도 도로운송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때 BC카드로 티켓을 구입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상을 해주고
있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로 5백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년간 교통상해보험에
무료로 들어주고 있다.
<>.구매물품보상보험 = 카드로 물품을 구입했을때 파손 분실 도난
당했을때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장은카드와 동양카드가 실시하고 있다.
장은카드는 물품건당 미화 2천달러, 회원당 연간 1만달러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양카드는 물품당 1만달러, 회원당 연간 2만5천달러를 지급한다.
<>.골프보험 = 골프경기나 연습도중 상해를 입거나 용품이 파손되는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하는 보험이다.
또 홀인원을 기록했을때 축하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하기도 한다.
시행하고 있는 카드사는 동양카드이다.
< 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맞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후 얼마 있지 않아 뜻밖에도 거래카드사로부터
보험금을 타 가라는 연락을 받아 적잖이 놀랐다.
자신은 카드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적이 없어서이다.
이처럼 신용카드회사를 잘 이용하면 보험에 공짜로 들수가 있다.
신용카드사들은 회원들의 카드 사용실적에 무료로 보험에 들어주는
"무료보험가입서비스"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사들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가입해주는 보험은 항공상해보험
여행보상보험 구매물품보상보험 골프보험 등 다양하다.
<>.항공상해보험 = 신용카드사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무료 가입해
주는 보험서비스다.
LG 동양카드를 제외한 BC 국민 삼성 외환 장은카드등이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자동적으로 이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이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대상은 <>국민 삼성 외환 장은카드의 경우
골드회원 <>BC카드는 우량 및 골드회원 <>다이너스카드는 모든 회원이다.
<>.여행보상보험 또는 교통상해보험 = 여행 및 레저에 필요한 경비를
카드로 내는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거의 모든 카드사들이
실시하고 있다.
BC카드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선박 철도 도로운송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때 BC카드로 티켓을 구입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상을 해주고
있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로 5백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년간 교통상해보험에
무료로 들어주고 있다.
<>.구매물품보상보험 = 카드로 물품을 구입했을때 파손 분실 도난
당했을때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장은카드와 동양카드가 실시하고 있다.
장은카드는 물품건당 미화 2천달러, 회원당 연간 1만달러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양카드는 물품당 1만달러, 회원당 연간 2만5천달러를 지급한다.
<>.골프보험 = 골프경기나 연습도중 상해를 입거나 용품이 파손되는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하는 보험이다.
또 홀인원을 기록했을때 축하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하기도 한다.
시행하고 있는 카드사는 동양카드이다.
< 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