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호주 오픈" 참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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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로 전향한 타이거 우즈(20)가 다음달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오픈대회 (10월21-24일, 총상금 79만달러)에 참가, 세계 최강
그렉 노먼과 기량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1일 전했다.
그러나 그가 대회에 참가할지 여부에 대해 조직위 관계자들의 확인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국 아마추어선수권 3연속 타이틀을 차지한 뒤 1개월전 프로에 입문,
가장 촉망받는 골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즈는 내년 PGA투어 참가 자격을
얻는데 필요한 상금 획득을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는데 최근 B.C오픈 3위,
쿼드시티즈대회 5위의 성적을 올렸었다.
그러나 태국인과 흑인의 혼혈 미국인인 우즈는 지난주 뷰익챌린지
토너먼트에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이유로 갑자기 불참을 선언해
한바탕 소동을 빚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
호주오픈대회 (10월21-24일, 총상금 79만달러)에 참가, 세계 최강
그렉 노먼과 기량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1일 전했다.
그러나 그가 대회에 참가할지 여부에 대해 조직위 관계자들의 확인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국 아마추어선수권 3연속 타이틀을 차지한 뒤 1개월전 프로에 입문,
가장 촉망받는 골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즈는 내년 PGA투어 참가 자격을
얻는데 필요한 상금 획득을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는데 최근 B.C오픈 3위,
쿼드시티즈대회 5위의 성적을 올렸었다.
그러나 태국인과 흑인의 혼혈 미국인인 우즈는 지난주 뷰익챌린지
토너먼트에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이유로 갑자기 불참을 선언해
한바탕 소동을 빚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